黄石头（8）：口腔医生--自己做老板真是最好的？

《黄石头·经典韩中对照翻译范本系列文章》（8）

口腔医生：自己做老板真是最好的？

（黄石头.2015.02.10.原创）

   曾在一篇小随笔谈到“口腔医生为什么难招？”的根源，在于随便一个口腔医生，要么做点兼职，要么自己开个小诊所，只要技术过硬，一个月轻松拿一两万，“为何还要打工受人委屈？”

    既然足够让自己活得自在，确实没必要“替别人打工受委屈去”，这大概是所有自己做老板的口腔医生的真实心声。不过，或许这些医生都没有在真正规范的投资公司下属的口腔医院工作过，只是片面想法。

   “谁说打工一定受委屈？”对于一个好的口腔医生来说，正规口腔投资公司把他（她）当作宝贝一样呵护着，谁敢给委屈受？这也是为何整形医院的美容口腔难做好的根源之一。“如果用对待整形医生的方式对待主力口腔医生，估计留不住好的口腔医生！”

至于究竟为什么？这里面门道太多，如：

·整形诊所难开，口腔诊所则好开。

·整形诊所后期投资（广告、营销）比口腔诊所大。

·整形诊所风险（事故率）比口腔诊所多。

·整形诊所公关比口腔难太多。

·整形诊所靠团队，口腔诊所可以靠个人。

·整形医生开诊所成功者少，口腔医生开诊所成功者多。
……

   任何事物，存在就是有其内在规律的。但同样让一些自己开诊所做老板的口腔医生想不通的是：“为什么我有几个师兄偏偏就喜欢帮别人打工？！”是的，难道频道不对？

   反过来，师兄常劝我：

·“自己做老板有什么好？一个月下来发了医助、护士工资后还能剩下多少？一两万？三五万？我如果做你那么多事，一个月收入比起你自己做老板只多不少！”

·“今天应付卫生主管部门检查，明天请客吃饭，你看我多轻松，下班后可以享受高品质生活。”

·“今天这个刚培养出来医助被人挖走了，明天那个护士结婚又辞职了，管人太累了。”

·“你看师兄老张，开了三个口腔诊所，一个赚钱，一个保本，一个选址问题要亏钱，他那老板让我我也不敢做！投资没那么简单。”

·“你看我们师弟小王，才开诊所没两年，三十不到比我这四十多的中年人憔悴多了。”

·“有时间来看看我的工作环境，我现在用的什么设备，看看我一天看几个顾客，什么层次的顾客，你就明白了……”
……

口腔医生，打工比自己做老板更潇洒？

口腔医生，今天根本不是早几年的打工环境了？

口腔医生，很多已成技术入股合伙人了？

口腔医生，早就没有打工一说了？

口腔医生，只做专业，经营管理让投资者去操心？

口腔医生，只赚不赔的高级金领创业合伙人？

口腔医生，为何还要自己做个60平、100平的苦逼小诊所所谓老板？

   为何不做600平、1000平、甚至3000平、5000平口腔医院主力医师、特约专家、科主任或是业务院长？

   为何不用业余时间享受生活、享受人生？为何下班后还要操心盈亏、处理顾客投诉、员工离职，公关请人吃饭？

   口腔医生，今天，自己做老板不是最好选择！明天，自己做老板更不是最好选择！

   编者按：我花了10年时间，成为一个有名的牙医。突然有一天，我想成为一个老板，虽然不知道怎么做，可是谁也不是天生就当老板的料啊，学嘛。1年过去了，3年过去了，好像还没有摸到当老板的门道，什么时候才能毕业呢，简直熬不下去了。我夜不能寐，食不知味，牙齿都变软了。3年的实习老板生涯让我明白，术业有专攻，干嘛要跟自己较劲。

关于《黄石头·经典韩中对照翻译范本系列文章》的说明：

1、本文的作者黄石头，做为中国“微观企业规划”的首创者，做为首先发现、并践行研究中国微观企业规律的学者，在该领域取得了令人瞩目的独特成果。

2、本系列翻译范本可以做为韩中阅读教材供大家免费学习和使用，欢迎转载传播，转载时请注明原作者及出处。

黄石头·电影剧本策划人·医美+口腔投资人·医疗创二代太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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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두·경전한중번역본시리즈>>（8）

치과의사: 오너되는게최선일까?

(황석두.2015.02.10.원작)

예전에 어느 한 수필에서 “왜 치과의사를 구하기 힘들까?”에 대해 언급한적 있다. 유능한 치과의사는 그저 아르바이트하거나 작은 병원만 열어도 한달에 1~2만 위안을 벌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굳이 남의 눈치 봐가며 일할 필요가 있을까?’

 혼자서도 충분히 벌 수 있기에 ‘다른 사람 밑에서 눈치 보며 일할 필요 없는’ 것은 사실이다. 이는 오너 된 치과의사들의 한결같은 마음의 소리일 것이다. 다른 한편으로 이는 편견일 수도 있다. 정규 투자회사 소속의 치과병원에서 근무한적 없는 의사들은 충분히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남 밑에서 눈칫밥 먹는다고요? 누가 그랬죠?” 현실생활에서 치과병원 투자자들은 유능한 치과의사들을 애지중지 보살핀다. 눈칫밥 먹는 모습은 어찌 상상이나 하겠는가? 이러한 편견은 미용치과의 발전을 가로막는 원인이기도 하다. “성형외과 의사와 치과 주치의에게 같은 대우를 해주었다간 치과의사들을 모조리 놓쳐버리는 수도 있다!”

 구경 무엇때문일까? 많은 이유가 있다. 그중 몇가지만 들자면: 

· 성형외과 병원에 비해 치과병원은 개업하기 쉽다. 

· 성형외과 병원에는 거액의 후기 비용(광고, 마케팅)이 수요된다.

· 성형외과 병원의 리스크(사고발생율)는 치과병원보다 크다.

· 성형외과 병원의 꽌시는 치과병원보다 훨씬 복잡하다.

· 성형외과 병원은 팀 플레이해야 하지만 치과병원은 유능한 의사 한 명이면 충분하다.

· 성형외과 병원 성공사례는 적어도 치과병원 성공사례는 많다.
……

모든 사물의 존재에는 다 그만한 이유가 있다. 오너인 치과의사들은 다음과 같은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고 한다. ‘왜 우리 선배들은 남 밑에서 일하지?! 우리랑 코드가 안맞나?’

 어떤 의사는 선배에게 설득당하기도 한다.

· "원장 되어서 좋은게 뭔데? 레지던트, 간호사 월급 내주고 나면 남는게 있기나 해? 1~2만 위안, 3~5만 위안? 지금 상황에서 내가 너처럼 일 했으면 원장보다 많이 받어!"

· "오늘은 위생 주무부처 검사 받아야지, 내일은 또 손님 접대 나가야지, 어디 쉴 틈은 있어? 날 봐봐, 퇴근 후엔 다 내 맘대로야."

· "우리 레지던트가 다른 병원으로 스카웃 됐어. 내일은 저 간호사가 결혼준비로 사직한대. 직원 관리하는게 너무 힘들어."

· "장선배 얘기 들었어? 치과병원 3군데 열어서 한 군데는 그나마 마진이 생기는데 다른 하나는 본전이나 겨우 건지고 나머지 한 군데는 위치선택 잘못해서 망하게 됐대. 어디 겁나서 병원 열겠어! 투자는 쉬운 일이 아닌가봐."

· "너 왕후배 얘기 들었어? 개업 2년만에 서른도 안되는 애가 폭삭 했더라. 40대인 나보다 더 나이들어 보였어."

· "언제 시간 되면 우리 병원에 와. 내가 어떤 장비를 쓰는지,하루에 몇 명 진료하고 어떤 환자들을 보는지 한 번 와보면 생각이 바뀔꺼야..."
……

· 치과의사들은 남 밑에서 일하는게 더 편할까?

· 지금 치과의사는 그냥 남 밑에서 일하는게 아니었어?

· 치과의사는 기술투자로 주주 된다고?

· 남 위해 일하는 치과의사는 없어진지 오래다고?

· 치과의사는 진짜 진료만 해도 되는걸까?

· 치과의사는 손해 안보는 골드 칼라 창업 파트너?

· 왜 꼭 60 제곱미터, 100제곱미터 짜리 작은 치과병원에서라도 직접 오너 되려 할까?

 600제곱미터, 1,000제곱미터, 3,000제곱미터, 5,000제곱미터 되는 치과병원에서 주치의나 객원 전문가, 과장, 실무원장하는 쪽이 더 낫지 않을까?

 그들은 왜 여가시간에 인생을 만끽하려 하지 않을까? 굳이 퇴근해서도 병원업무로 전전긍긍할 필요 있을까?

 지금의 치과의사들에게 있어 오너되기는 최상의 선택이 아니다! 미래의 치과의사들에게도 오너되기는 최상의 선택이 못된다!

엮은이의 말: 나는 10년이란 시간을 들여 유명한 치과의사가 되었다. 어느날 문득, 오너로 되고 싶었지만 어떡해야 할 지를 몰랐다. 태생부터 오너인 사람이 어디 있을까. 1년 배우고 3년 배웠지만 오너 되는 법을 여전히 터득하지 못했다. 너무 속상한 탓에 식음을 전폐할 정도였다. 3년간의 인턴 오너 생활은 나더러 생고생 할 필요없이 자기의 특성만 잘 살리면 된다는걸 깨닫게 했다.

<<황석두·경전 한중 번역본 시리즈>>에 관한 설명

1、저자 황석두는 중국 ”소기업 기획”의 창시자로서 소기업 경영의 규율을 연구·실천하는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2、 본 시리즈는 무료로 제공되며 네티즌들의 펌을 지지한다. 게시할 때 원작자와 출처 밝혀주는 센스는 잊지 마시길^^

황석두-영화극본의기획인·의료미용+치과투자인·2세대의료인의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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